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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과거. 숨을 쉬고, 늙어 죽는 일련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공평했다. 설명되지 않는 것은 신화나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밀려났고, 세계는 그렇게 유지되었다.
성별을 가늠하기 어려운 얼굴, 창백한 피부, 눈처럼 하얀 머리카락과 새파랗게 타오르는 푸른 눈. 그 모든 기록이 하나의 존재를 가리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그를 신이라 칭했다.
무능했던 인류에게 신이 선사한 선물, 페르마. 초능력을 사용하는 ‘신인류’의 등장. 어떤 이는 그 변화를 진화라 불렀고, 또 다른 이는 그것을 개조라 불렀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더 이상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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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
초능력
타투
탄생석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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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출현과 페르마 각인 (204N~206N)
- 아득한 과거, 인간은 평범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2040년대에 들어서 눈처럼 흰 머리카락과 새파란 눈을 가진 존재가 동시다발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하며, 그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일종의 ‘특수능력’을 얻게 되었다.
- 모든 기록들이 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밝혀지자, 사람들은 그를 ‘신’이라 칭했다.
- 각인 직후 신인류의 등장으로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였지만 정부의 발빠른 대처와 ‘신’이라는 존재가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큰 사건이 벌어지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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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부재 (206N~2084)
- 세계 정부가 신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얻은 것이 확인되었으나 정확한 내용은 불명.
- 어느 날 신은 나타날 때와 똑같이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었고, 중재자의 부재로 인한 사회는 급격히 혼란스러워졌다.
- 능력자 범죄가 증가하였고, 페르마 관련 분쟁이 심화되며 한동안 잠잠했던 능력자와 비능력자 간 갈등이 다시 심화되었다. 또 신의 부재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며 불법 단체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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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류 멸종과 신인류 시대 (2084~)
- 2084년 구인류(비능력자)가 공식적으로 멸종되었다고 선포되었다. 자연선택의 원리였을까?
- 신의 행방은 여전히 불명이며, 그럼에도 능력자 사회는 국가안보센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유지되고 있다. 페르마와 초능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신의 의도나 페르마의 근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
- 성주연 페르마 폭주 사건이 터지며 페르마 과다 보유자를 향한 시선이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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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국가안전보호센터**(NCPS)**
성주연 페르마 폭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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